태국 방콕 맛집 엘가우초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 가격, 추천 후기
# 방콕 아속역 맛집 엘 가우초 스테이크 하우스
엘 가우초 스테이크 하우스는 태국 방콕의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체인점이라, 아속역 말고도 통로역과 랑싼(Langsuan)에서도 맛볼 수 있어요.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니나, 맛있는 스테이크를 좋은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아속역에 있는 엘 가우초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했는데, 정말 넓고 내부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테이블 서버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아속역의 엘가우초 상세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에서 확인해주세요! 역에서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엘가우초 영업시간(아속역)
매일 오전 11:00 ~ 정오 12:00
# 엘가우초 메뉴 및 가격 소개/ 추천 메뉴
엘 가우초 스테이크 하우스에는 정말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Filet(필렛, 안심) 스테이크, Rip Eye(립아이, 꽃등심/앙트르코트), New york Striploin(뉴욕, 채끝등심) 스테이크, Porterhouse(포터하우스, 티본 스테이크), Filet Mignon(필레미뇽, 뼈없는 부드러운 안심부위)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저는 New York Striploin(채끝등심) 스테이크를 미듐웰던으로 시켰습니다. 14oz(400g)에 2,290 바트로, 한화로 약 91,000원(팁, 부가세 제외)이었어요. 엘가우초에서는 꼭 소스와 사이드는 따로 추가로 시켜야 하는데, 저는 소스로는 페퍼소스, 사이드 메뉴로 구운 채소를 시켰습니다. 이외에 과일 음료도 한잔 시켰는데, 총 부가세와 서비스 이용료를 포함하여, 17만원 가량(2인 기준) 나왔습니다.
식전에는 빵과 소스가 나오는데, 빵은 치아바타였고 살사소스와 이름모를 부드러운 소스가 함께 나왔어요.
대망의 뉴욕 채끝등심 스테이크! 구워져서 나오며 불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더 바싹 구워 익혀먹을 수 있습니다. 구운 채소와 함께 있는 모습이 넘나 맛있어 보였어요.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고, 둘 다 만족했어요. 페퍼소스도 너무 맛있으니, 소스 고민되면 꼭 페퍼소스로 선택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뉴욕 채끝등심 스테이크도 정말 추천. 부드러운 질감에 육즙이 흘러내렸습니다.
엘가우초에서 식사를 마치면, 소주잔만큼 조그마한 잔에 진한 알콜 음료를 서비스로 줍니다. 도수가 정말 높아요. 위스키 같은 느낌이었는데,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있는 음료였어요.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더니, 서비스로 한잔 더 준다는 걸 말렸어요. 여러 잔 먹을 수 있나보더라구요!
저녁시간이 다 되어갈수록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어요. 엘 가우초 스테이크 하우스는 다음 방콕여행때에도 꼭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고기 품질도 우수하고 너무 맛있어서, 방콕 아속역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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