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시로코(Sirocco) 루프탑바 추천/ 드레스 코드, 위치, 가격, 영업시간/ 시로코바

태국 방콕 시로코 칵테일과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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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시로코(Sirocco) 루프탑바 추천 후기

시로코바 드레스 코드, 위치, 가격, 영업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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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의 유명 루프탑바, 시로코(Sirocco) - 소개 및 예약하기

태국 방콕 시로코바 전경

 

 시로코(Sirocco)는 태국 방콕의 실롬지역의 스테이트 타워 최고층인 64층에 있는 식당 겸 바입니다. 2003년에 문을 열었으며, 방콕 시내의 전경과 짜오프라야 강의 경치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방콕의 대표적인 루프탑바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일 저녁 라이브 밴드 공연도 있습니다. 시로코에 가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바로 바 전용 루프탑으로 가서 칵테일이나 맥주 등 간단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미리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예약 방법은 아래 시로코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우측 상단의 [Book now]를 선택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레스토랑/바 중에 이용할 공간을 선택하고, 날짜와 시간, 그리고 예약 인원을 선택하면 간단히 예약할 수 있어요. 

 

( 예약하기 ▶ https://lebua.com/restaurants/siroc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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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코 스카이바(Sky bar) - 위치, 영업시간

시로코 루프탑바 건물 입구/ 선셋 일몰 모습

 

 시로코 스카이 바의 상세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구글 지도에서 시로코(Sirocco)를 찾을 때, 짜뚜짝 시장의 SIROCCO라고 악세사리 전문점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로코는 지중해식 음식점으로, 짜오프라야 강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합니다. 단, 마지막 주문은 밤 11시 30분 이전까지 가능합니다. 저는 방콕 루프탑바에서 제대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4시반에는 도착해야한다고 들어서 일찍 도착했다가,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 시간을 맞춰 들어갔어요.. 시로코는 6시 조금 이전에 도착해서 들어가도 충분히 선셋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12월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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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시로코 루프탑바 드레스코드

태국 방콕 시로코 바 전경

 

 태국 방콕 루프탑바에 들릴 때에는 꼭 복장을 확인하고 가야합니다. 바에 따라 복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시로코의 드레스코드는 까다로운 편은 아니나, 슬리퍼나 조리(쪼리)를 신고 들어갈 수 없어요. 추리닝, 운동복 차림이나 찢어진 옷, 비치샌들 등이 불가하니, 주의하여 방문해주세요. 시로코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는 보안검사를 실시하는데, 저는 물병을 빼앗겼답니다. 물이나 음료는 시로코에 가기 전, 다 마시고 가세요! 또한, 커다란 짐이나 러기지 등은 반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1층 엘리베이터 옆 짐보관 구역에서 미리 맡기고 올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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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코바 음료, 칵테일 가격 / 자리(스탠딩)/ 팁

방콕 시로코 바의 일몰 전경/ 칵테일

 

 오픈시간인 오후 6시에 막바로 시로코 스카이 바로 입장했더니, 이렇게 방콕 시내와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스탠딩 바로 안내받았습니다. 계속 서 있었는데도 방콕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다보니 다리 아픈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좋았어요. 루프탑바에 가시려면 꼭 선셋 전에 가서 방콕의 일몰과 야경을 함께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태국 방콕 시로코 칵테일

 

 칵테일 두 잔을 시켰는데, 하나는 Berries tinted이라고 하는 붉은 색 칵테일이었고, 하나는 Mango Glacier라고 노란 빛이 감도는 칵테일이었어요. 베리 틴티드는 달콤한 베리 향이 감도는데, 윗부분에 비트(?)같은 말랭이를 올려줍니다. 라즈베리, 블루베리 향이 다 느껴졌어요. Berries tinted 가격은 1,500바트, 한화로 약 6만원이었습니다. 망고 그라시아는 진짜진짜 강추! 슬러시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음료와 함께 슬러시를 떠먹으라고 나무 스푼도 함께 줘요. 달짝지근하면서 상큼한 망고 향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Mango Glacier 칵테일 가격은 1,100바트로 한화로 약 44,000원이었어요. 단, 여기에 서비스 이용료 10%와 부가세 7%가 추가로 붙었답니다. 그래서 총 3,060.20바트를 내고 왔어요. 칵테일 두 잔으로 12만원을 훌쩍 쓰고 왔지만, 방콕의 전경을 한눈에 보면서 정말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서비스 차지(Service Charge)가 따로 붙어서, 별도로 서버에게 팁은 주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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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시로코(Sirocco) 일몰 경치와 야경

시로코에서 바라본 방콕 시내

 

 시로코에서 바라본 방콕의 선셋과 야경은 정말 황홀했어요. 해가 차츰 져가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의 색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새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지저귀고, 포근한 방콕의 날씨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함께 어우려져서 친구와 한동안 말없이 풍경만 감상하고 있었답니다.

 

시로코 건물/ 시로코에서 보이는 아시아티크 관람차

 

 시로코 루프탑바에서 왼편으로 바라보면, 아시아티크 대관람차도 보여요.

 

아이콘 시암 분수쇼 모습

 

 오른편에는 아이콘시암이 보이는데, 특히 아이콘시암의 분수쇼 시간에는 방콕의 야경과 함께 아름다운 분수쇼 광경을 루프탑에서 볼 수 있으니 1석 2조! 물론 분수쇼는 아이콘시암에서 바로 보는 게 좋으니, 꼭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에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아이콘시암에 가는법, 분수쇼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방콕 최고의 쇼핑몰, 아이콘시암의 모든 것 ▼

[태국 방콕] 쇼핑몰 아이콘 시암(ICONSIAM)의 모든 것 - 가는법, 분수쇼, 영업시간, 수상시장, 쑥시암

 

방콕 시로코 스카이 바 일몰과 야경/ 아이콘시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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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 스카이 바 외부와 내부 모습

 

 혹시 스탠딩석이 불편하다면, 실내로 들어와서 시간을 보내도 됩니다. 레스토랑과 바는 분리되어 있으며, 시로코의 레스토랑 또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으니, 식사를 하고자 하신다면 레스토랑에서 지중해 음식을 즐겨보시기 바래요. 저는 시로코바에서 시간을 보낸 후, 아이콘시암으로 바로 이동했는데, 아이콘시암의 무료 셔틀 보트를 타려다가 툭툭이를 타고 이동했어요. 무료 셔틀 보트 정보는 위쪽의 아이콘시암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고, 툭툭이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

 

 

▼ 태국 방콕의 교통수단, 툭툭이 알아보기 ▼

[태국 방콕] 독특한 교통수단 툭툭이 요금, 가격/ 저렴하게 타는법, 후기/ 비교